복숭아의 일상

원래는 GT매니아지만....  책상위에서의 GT-100 은 넘 자리를 많이 차지했다.

소리는 쥐티가 맘에 들지만 어쩔 수 없이 크기 때문에... 표디궁뎅이를 들이게 

되었다... 그럭저럭 연습과 녹음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...

물론 궁뎅이도 모디를...ㅎ  그리고 JC-120 소리를 좋아해서 그런지

빈티지,메탈 팩을 구입했다... ㅠ.ㅠ   드럼머신은 요즘 많이 안사용하게 된다.

혹시 몰라서 두고 있지만 언제 중고장터로 고고싱하게 될지는...  

하여간 나의 책상위에 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녀석들이다...

그래봤자 집 뒷편이다.  늘 걷게되는 코스중 하나....ㅎ 

작년에 샀던거 같던데.....   왠지 쓰다보면 모디를 하게 된다....

이거이거 습관인지도 모르겠다..... 

하여간 모디는 대공사를 들여본적이 있는데 적당한 선에서....

20% 이상만 좋아져도 성공이 아닐까 싶다.

나에게 딱 맞는 인터페이스 입력이 4개에 앞단에 프리가 달린 것은

마이크를 통해서 녹음할 땐 괜찮지만 나같이 멀티이펙터류를 사용할 경우에는

걍 55로 입력되는 것이 더 괜찮은거 같다...

뭐가 좋아졌냐 하면......  막귀라 사실 잘 모르겠다...

에이징될 시간이 지나고 나면 좀 느끼지 않을까 싶다.

티코를 개조한다고 에쿠스가 되는건 아니니까 말이다....ㅋㅋ